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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경대, Super-TIG용접 신기술 개발<출처:머니투데이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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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경대, Super-TIG용접 신기술 개발

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|입력 : 2018.01.23 11:55
▲부경대 조상명 교수
▲부경대 조상명 교수
부경대학교는 23일 조상명 신소재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대표로 있는 연구소기업인 슈퍼티그웰딩㈜이 개발한 용접 신기술 Super-TIG용접의 용접절차규격서(WPS)가 노르웨이독일선급(DNV GL)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.

조 교수 연구팀의 이번 개발은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.

승인받은 WPS는 총 5가지로 △9%니켈강 맞대기용접(용가재로 서로 다른 판을 맞붙이는 용접) △STS316L 맞대기용접과 육성용접(한쪽 면 전체에 용가재를 바르는 용접), △인코넬625 맞대기용접과 육성용접 등이다.

이 신기술은 세계적으로 산업계에서 고수된 철사모양 원형 용접봉(와이어)을 폭이 큰 띠 모양으로 바꿔 중간에 오목한 홈이 있는 C형으로 성형한 것이다. Super-TIG용접으로 명명된 이 용접 신기술은 같은 전류로 용접했을 때 용접봉이 녹아 용접부에 용착되는 속도가 종전보다 2~5배 빨랐다. 관점의 전환에 의해 얻어진 발명으로 플라즈마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잘 흡수했다.

특히 9%니켈강에 대해 C형 용가재(인코넬625)를 써서 진행한 맞대기용접 WPS는 최근 부각되는 LNG연료추진선과 육상 LNG저장탱크의 용접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.

현재 해양플랜트에 자주 적용되는 9%니켈강 용접의 경우 조선소에서 가장 많이 쓰는 용접방식(FCAW, SAW)을 사용한다. 이 경우 고온 균열시험과 굽힘 시험에서 균열문제가 발생, 저가 인코넬 와이어를 쓰지 못하고 고가 하스텔로이계 와이어를 써야했다.

Super-TIG용접기술로는 고가가 아닌 저가 인코넬625 C형 용가재를 사용해도 효율이 높다. 용접봉 비용도 절반 수준까지 낮아지고 생산성도 기존 FCAW, SAW 대비 동등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용접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.

조 교수는 "9%니켈강 LNG탱크와 그 배관 관련 기업에 Super-TIG용접기술을 적용하면 중국, 일본 등 해외기업과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"이라고 밝혔다.

<출처:2018.01.23 머니투데이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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